GUIDE 02 · 원고 구성

AI에게 맡기기 전에,
내가 아는 사실부터.

좋은 재료는 긴 지시보다 구체적인 경험입니다.
누가 읽을지,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지부터 정해 보세요.

세 가지 메모로 시작하세요.

  1. 독자: 처음 방문할 사람인지, 제품을 비교할 사람인지, 행사 내용을 기록할 사람인지 정합니다.
  2. 확인한 사실: 직접 본 장면·이용한 시간·장소·실제 장단점처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적습니다.
  3. 빠지면 안 되는 내용: 주차 안내, 준비물, 문의 방법처럼 독자가 다음 행동을 할 때 필요한 정보를 고릅니다.

가격·운영시간·신청 주소처럼 바뀔 수 있는 정보는 작성 시점의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합니다. AI가 보충한 숫자나 인용문은 출처를 확인하기 전까지 사실로 쓰지 않습니다.

사진의 순서를 글의 흐름으로 바꿔 보세요.

도입에서는 이 글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지 짧게 설명합니다. 본문은 방문·준비·진행·결과처럼 독자가 따라가기 쉬운 순서로 정리하고, 마무리에서는 실제로 느낀 점과 필요한 다음 정보를 적습니다.

예를 들어 행사 후기는 장소 전경 → 준비 과정 → 주요 장면 → 마무리 순서로 묶을 수 있습니다. 같은 장면의 비슷한 사진이 많다면 대표 사진을 고르고 나머지는 사진 묶음으로 정리합니다. 문단마다 사진을 기계적으로 넣기보다 설명이 필요한 지점에 배치하세요.

AI와는 한 번에 한 가지씩 고칩니다.

“잘 써 줘”보다 “이 문단은 직접 경험한 내용만 남기고, 장소를 모르는 독자도 이해하도록 고쳐 줘”처럼 수정 기준을 알려 주세요. 처음에는 구조를, 다음에는 사실을, 마지막에는 표현을 다듬으면 무엇이 바뀌었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예시 요청: “사진 순서는 유지하고 도입을 짧게 줄여 줘. 확인하지 않은 효과나 평가를 추가하지 말고, 마지막에는 내가 적은 문의 방법만 정리해 줘.”

AI 답변을 그대로 공개하지 않고 원고 미리보기에서 직접 읽어 보세요. 민감한 개인정보나 아직 공개하지 않을 자료는 입력 전에 제거합니다.

본문 링크와 링크 카드를 구별하세요.

문장 속 단어에 주소를 연결하는 하이퍼링크와, 제목·대표 이미지가 붙는 링크 카드는 다른 표현입니다. “자세한 안내 보기”라는 문장에 연결할지, 독립된 소개 카드로 보여 줄지 원고에서 먼저 정하세요.

카드로 넣을 때는 정확한 http 또는 https 주소를 확인합니다. 대상 사이트의 공개 정보나 응답에 따라 대표 이미지·제목이 달라지거나 카드 생성이 안 될 수 있으므로 네이버 입력 후 결과를 확인합니다. 같은 주소를 문장과 카드로 중복 배치하려는 의도가 없다면 중복도 정리하세요.

입력 버튼을 누르기 전 마지막으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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